지옥의 묵시록

2007. 10. 26. 오후 4: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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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묵시록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주연: 말론 브란도,마틴 쉰,로버트 듀발 고막을 찢을 듯한 헬리콥터의 기계음과 힘없이 지상에
        서있는 것들에 대한 융단 폭격의 굉음, 그리고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바그너의 [발퀴레의 비행,
        Ride of the Valkyries]
        이들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장엄한 협주곡을 배경으로,
        헬리콥터의 힘겨운
        날개짓과 폭격의 검붉은 불꽃이 화면을 가득 채웠었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이 장면을 보면서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인간을 사냥하며 전쟁을 즐기는 인간의 광기에 섬뜩해 진다. 이 영화는 바로 처참한 살육과 파괴로 얼룩진 인간의
        20세기에 대한 반성이었다.






The End - The Doors
            정겨웠던 친구여, 잘있게 하나뿐인 나의 친구여 잘있게 그토록 잡고 싶었던 자유와의 투쟁과도 안녕 하지만 자네는 나를 따라오진 말게 온갖 비웃음과 음흉한 거짓의 세계여, 안녕 견디기 어려웠던 암흑의 땅이여, 안녕 이 절망스런 세상에서, 우둔하기 짝이 없는 인간들이 틀어쥐고 있던 무한한 자유가 눈앞에 보이는데 상상이나 할 수 있겠나? 그런 세상을... 아름답던 친구여 안녕! 하나뿐인 친구여 안녕! 이제 우리의 기념적인 계획은 다 끝난거야 완전히 끝나버린거라고... 놀랄 것도 안전할 것도 없는 끝이지 난 이제 너의 눈을 쳐다보지 않겠어 다시는... *밴드의 이름인 THE DOORS는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시 The Doors of Perception (지각의 문)을 인용한 것으로 현실과 그 너머의 이상을 연결하는 통로를 의미한다. 자유, 광기, 불꽃, 저항, 천재성, 주문을 거는 듯한 창법, 알콜, 마약, 키보드, 반전,사이키델릭, 기존 사회에 대한 저항, 혼돈등... Doors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댓글 1

  • 2007년 10월 27일 오후 4:36

    전쟁은 정신도 피폐하게 만들고 황폐화 시켜 버리죠 갑자기 무거워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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