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2005. 4. 13. 오전 1:16:52

글자
이름   섬김이 등록일자  2005-03-09  (조회수 : 105 )
제목   "안개"속의 풍경


진한 안개가 피정집 공간을 채웠습니다.







주위엔
외곽순환도로도 있고
골목 차도도 있고...
새로 만든 도로도 있고...
운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안개이지만...

피정집 뜨락을 가득 매운 안개는
뭔가 생각을...
뭔가 가슴에서 뭉클하게 하고 싶은 그런 마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어제는 안개에 젖은
그런 하루였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우리들 모두는 어딘가 쉴 곳이 있어야만 합니다.
내 영혼이 쉴 자리는 ‘아름다운 작은 숲’
그대에 대한 나의 이해가 사는 그곳입니다.

/ 칼릴 지브란.






그대는 내가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듣고 계십니다.
그대는 의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계십니다.

나의 말로는 데려갈 수 없는 곳까지
그대는 지금 나와 함께 가고 계십니다.

/ 칼릴 지브란.






나는 당신의 행복을 소중히 합니다.
그대가 나의 행복을 소중히 하듯
나에게 평화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대가 없이는....

/ 칼릴 지브란.






때로 그대가
말씀을 꺼내시기도 전에
저는 이미 그대의 마지막 말마디를 듣고 있습니다.

/ 칼릴 지브란.






그대는 제 일과 제 자신의 문제에 늘 힘이 되어 주십니다.
저 또한 그대와 그대의 일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하늘에 감사하고픈 마음입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그대와 나’를....

/ 칼릴 지브란.






모든 이에게 있어
神에 대한 생각은 서로 같지 아니합니다.
아무도 他人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 메리 헤스겔.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그 뒤에 숨어있는
보이지 않는 위대함에 견주어 보면....

/ 칼릴 지브란.






무엇을 사랑할 것인가 하는 것은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입니다.
만약 우리가 이것에 대한 결론을 얻게 된다면
우리는 이것이 다름 아닌 진실한 영혼들이
서로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것.
넉넉하고 지속적인 사랑은 이밖에 달리 있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 메리 헤스겔.


칼릴 브지란과 메리 헤스겔의 편지...
강혜진님이 답글로 더 해 주셨습니다.

-출처:성바오로 피정의집





댓글 3

  • 2005년 4월 19일 오후 1:50

    안개는 사람을 차분하게 하지요..잘보고 갑니다..

  • 2005년 5월 30일 오전 10:02

    사진과 잘 어울리네요. 무슨곡인가요?

  • 2005년 6월 2일 오전 10:37

    Kevin Kern의 Return to Love 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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