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차이]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남이 자기 방식을 고수하면 완고한 것이고
내가 내 방식을 고수하면 심지가 굳고 단호한 것입니까?
남이 내 친구를 싫어하면 편견에 사로잡힌 것이고
내가 남의 친구를 싫어하는 건 사람을 볼 줄 알기 때문입니까?
남이 누군가에게 특별히 잘해주는 건 아부성 노력이고
내가 잘해주는 건 순수한 배려 입니까?
남이 일을 할 때 오래 걸리면 게으른 탓이고
내가 시간을 많이 들이는 이유는 꼼꼼한 탓입니까?
남이 지출을 많이 하면 씀씀이가 헤픈 것이고
내가 지출이 많은 건 마음이 넉넉한 탓입니까?
남이 잘못을 지적하면 비판적인것이고
내가 잘못을 지적하면 예리한 것입니까?
남이 온순하면 나약한 것이고
내가 온순한 건 우아한 것입니까?
남이 잘 차려 입으면 허영심이 많은 것이고
내가 잘 차려 입으면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입니까?
남이 자기 생각을 말하면 성질이나쁜 것이고
내가 내 생각을 말하면 솔직한 것입니까?
남이 큰 위험을 감수하면 무모한 것이고
내가 위험을 감수 하면 용감한 것입니까?
남의 흰머리는 조기 노화 탓이고
내 흰머리는 지적 연륜의 탓입니까?
남이 천천히 차를 몰면 소심운전이고
내가 천천히 차를 몰면 안전운전입니까?
남의 남편이 설거지하면 공처가이고
내 남편이 설거지하면 애처가입니까?
며느리는 아들에게 쥐어 살아야 하고
딸은 사위을 휘어잡고 살아야 합니까?
남의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버릇없이 키운 탓이고
내 자식이 어른에게 대드는 것은 자기 주장이 뚜렸하기 때문입니까?
사위가 처가에 자주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 아들이 처가에 자주 가는 것은 줏대 없는 일입니까?
남이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이기적인 사고방식이고
내가 각자 음식값을 내자고 제안하는 것은 합리적인 사고방식입니까?
사랑이 옅은 곳에 허물이 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