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호수 2

윤유섭

2007. 3. 17. 오후 11:58:11

예수님의 공생활의 배경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갈릴리 호수, 갈릴리 바다, 티베리아스 호수 등으로 불리우는 이스라엘 북부의 호수의 장면입니다. 이러한 자료실의 편집상 두번째 부분을 가능한 한 먼저 올려야 순서대로 보시기가 편하여서, 이번엔 나중에 올려야할 사진 부터 올려 봅니다.

 

맨위의 사진은 갈릴리 호수가의 에인게브의 키브츠에서 운여하는 방갈로 형식의 숙소 입니다. 한집에 2개정도의 방갈로가 붙어 있으며 한 방갈로에 2~3개의 방이 있고, 침대는 여러개 (어느방갈로는 한 7명 정도도 숙박 할 수 있습니다.) 가 있고요...도로쪽에 새로진 방갈로는 2층 형태로 되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순례를 하다보면 매일 매일 호텔이 바뀌기도 하고, 호텔에서 자는것이 답답하기도 한데 이곳은 그러한 답답함을 해소 하여 주는 곳이고 갈릴리 호수에 바로 붙어서 날이 좋으면 수영도 가능한 곳이기에 대부분의 순례객들이 좋아하는 장소 입니다. 여러번 가본 저의 입장에선 건너편 티베리아스의 낡은 호텔보다는 차라리 이곳이 더 좋습니다만, 티베리아스 처럼 밤에 카페에 들려서 맥주를 마신다든지 아니면 좀 다른 들뜬 분위기는 없구요. 단지 호수가에서 조용히 쉴수 있는 그러한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물론 이곳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말을 보내거나 휴가를 보내는 장소 이기에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며칠씩 머무는 장소입니다.

이곳의 단점은 버스를 세워둔 주차장과 손님들이 주무시는 방갈로의 거리가 무척 멀을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각자 가방을 들고서 자기 방까지 간다는 것이 무척 불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지 가이드나 저같은 인솔자가 도움을 드리긴 합니다만, 전부다 도움을 드리긴 힘들지요....

물론 이 에인게브 기브츠 말고도 다른 숙박업을 하는 기브츠들도 많습니다만,  기브츠는 이러한 불편함이 좀 있는 대신 호텔에서의 휴식과는 좀 다른 맛을 느끼게 하여 줍니다. 물론 방갈로엔 약간의 식기 (그릇)와 물을 끓여 드실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그것을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사진들은 호수가에서 찍은 야경 사진입니다.

 

에인게브 기브츠가 골란고원 바로 밑이라서, 보름달이 떳을때 사진과 같이 좀 멋진 풍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수 건너편의 티베리아스라는 도시의 야경이고요. 역시 에인 게브 기브츠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위에 사진 4개는 성지 사진이라고 보기가 좀 힘들어서, 상업적 목적에 마음대로 사용될 가능성도 있어서, 제이름과 저의 미니 캡슐 주소를 기입하였습니다. 혹시나 이러한  글씨가 없는 깨끗한 사진을 원하시는 분은 직접 연락주세요.

댓글 1

  • 2007년 3월 25일 오후 5:50

    홈피에서 이렇게 간접적인 성지순례를 할수있도록 안내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최익곤 바오로 어르신께서 굿뉴스 묵상방에도 참고로 올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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