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Blog) : 웹에서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
언론과 기업들이 IT분야의 새로운 이슈에 목말랐던 것일까? 요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다. 이미 국내의 5대 포털이 모두 블로그를 도입했거나 추진 중에 있으며, 인티즌 같은 경우는 블로그를 통해 5대 포털에 진입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포털 뿐만 아니다. 웹에이전시에서는 자사의 웹사이트에 블로그를 적용해달라는 문의가 심심치 않게 들어온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포털과 기존의 웹사이트에서 블로그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블로그가 자사의 회원들 사이에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고객 로열티를 강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블로그는 이들이 기대하는 만큼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블로그 자체가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그것을 형성하기 위한 좋은 토양을 갖추고 있기에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블로그가 가진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서의 속성 때문이다.
Web + Log?
블로그(blog)란 원래 웹(Web)과 로그(Log)의 합성어인 웹로그(Weblog)가 축약된 말로, 직역하면 웹에서의 항해 기록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자신이 작성한 글(자신의 생각이나, 일상 또는 기존 기사거리에 대한 논평 등)을 간단히 올릴 수 있는 특정한 웹페이지 포맷 또는 이를 만들기 위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 해설서로 유명한 '웹로그 핸드북'의 저자이자, 미국의 인기있는 블로그 사이트인 Rebbca's Pocket을 운영하고 있는 레베카 블러드(Rebbca Blood)가 말하는 블로그에 대한 설명도 그리 명쾌하지는 않다. "웹로그란 커피숍에서의 대화를 글로 옮기고, 필요한 참고 자료를 곁들이는 것이다." <네이버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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