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춘년(雙春年)이란?

2006. 3. 15. 오후 2: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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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춘년(雙春年)이란 무엇일까요?

올해 병술년(丙戌年)은 양력으로 1월 29일부터 2007년 2월 17일까지다.

음력 7월 윤달이 끼여 한 해가 385일이나 되면서 절기상 입춘(양력으로 올해와 내년 2월 4일)이

한 해에 두번이나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음력으로 한 해가 385일이나 되는 해는 매우 드물다.

태음태양력에 따르면 보통 음력 한해는 354일 정도다. 윤달이 있으면 383일이나 384일이 된다.

매번 일정치 않은 것은 달의 합삭(合朔) 주기에 따라 한 달이 29일 또는 30일이 되기 때문이다.

"한 달이 30일인 달이 유독 많고 윤달마저 30일이면 올해처럼

특별히 긴 해가 생긴다"고 한다.

기원전 221년부터 서기 2100년까지 385일이 되는 해는 열두 번으로 알려져있다.

쌍춘년(雙春年)이 결혼 시기로 각광받는 것에 대해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이미지와 결혼이 서로 잘 맞는데 그런 입춘이 두 번이나 있으니

길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특히 "올해같이 날수마저 많으면 '백년해로할 수 있다'는

의미까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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