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2008. 1. 29. 오후 2:59:18

글자
우리라는말은....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웬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 ´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낌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

~옮긴글중에서..

댓글 7

  • 2008년 1월 29일 오후 3:34

    우리나라...우리들... 우리식구..등등..예전부터 나보다는 우리라는 말을 우리는 더욷 친근하게 쓰곤하죠..

  • 2008년 1월 29일 오후 11:03

    "우리" 아무리 듣고 말해도 너무나 좋은 말이죠 "우리" 우리는 한형제--

  • 2008년 1월 30일 오전 10:51

    참 조은 글이네요....머리속에는 많은 생각을 하지만 이렇게 좋은 글을 쓰시는분들은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 2008년 1월 30일 오후 4:45

    간만에 들어와보니 박성태 요셉형제님이 내탓의 공식 기자가 되셨네요.

  • 2008년 1월 30일 오후 4:48

    매일 좋은 글 올리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근데 "우리"라는 단어를 아무데나 쓰면 안된다고 어느 국어학자가 열변을 토하는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 마누라".

  • 2008년 1월 30일 오후 5:16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찾을 수 있고,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무엇일까요

  • 2008년 1월 31일 오전 8:58

    비안네 형제님 꼬리말이 좀그렇네...야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