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신^

2008. 1. 24. 오후 1:24:05

글자

--당 신--
험한 세상 살아가면서
내가 힘들어 질 때
앞에서 손 내밀어
이끌어 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아픔 아프고 괴로워
눈물 젖은 모습이 될 때
마음놓고 기대어 울
가슴을 빌려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내리는 어느 날
우울한 마음에
외롭다고 생각 될 때
음악이 흐르는 카페에서
차 한잔을 사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수로 저지른 내 잘못으로
모두가 비난하고 내 곁을
떠나가도 마지막까지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고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와그림이 있는풍경/이준호--

댓글 2

  • 2008년 1월 24일 오후 3:39

    주일오후 이마에 흐르는 땀을 같이 닦을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2008년 1월 26일 오전 7:53

    편한 휴일 이슈나인온천에서 등밀어주는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