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5월 4일 첫 토요일
1. 5월 첫 토요일인 오늘부터, 너희는 나를 특별히 공경하기 위해 봉헌된 이 시기를 시작하고 있다. 이 5월에 나는 너희가 나와 더욱 하나 되어, 완전한 성숙에 이를 만큼 봉헌 생활 안에 성장하기 바란다.
2. 지금은 너희가 성숙해 있어야 할 시기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이) 증언해야 할 시기다.
3. 내게 너희 자신을 봉헌했음을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여라. 너희의 생활은 내 모성적 현존의 비추임을 받는 것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는 나의 성덕과 순결과 자비와 사랑과 자상함의 카리스마를 너희 주위에 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너희를 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내 ‘빛’의 능력을 (알아)보게 하고, 너희를 만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내 자비의 은은한 향유를 얻도록 해야 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 가난한 이들, 병든 이들, 죄인들, 절망한 이들에게 나의 도움을 베풀어라. 너희의 ‘모성적 목자’인 나와 함께, 길 잃고 굶주림과 추위로 죽을 위험에 처한, 허다한 어린양들을 찾으러 가자.
4. 나와 함께 신앙의 길을 가고 있음을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여라. 이 시대에는 오류들이 너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광범위하고 뿌리 깊게 만연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잃어가고, 교회의 모든 지체들 사이에 배교(의 물결)이 가공할 암처럼 확산되고 있다. (그러기에) 나를 따라 용감하고 순수한 신앙의 길을 걷는 것이 너희의 소명이다. 나는 온전한 신앙 안에 머물러 있게 하는 선물을 너희에게 주어, 이 큰 암흑의 시대에 너희가 내 자녀들을 비출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가톨릭교 신앙의 진리 안에 확고히 남아 있게 할 임무를 예수께로부터 받은 교황과 너희는 굳건히 일치해야 한다.
5. 나와 함께 기도의 길을 가고 있음을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여라. 기도는 교회의 힘이다; 너희의 구원에 필수적인 것이다. (더구나) 나와 함께 바치는 기도로써 너희는 ‘두 번째 성령강림’이라는 선물을 얻을 수 있다. 오직 기도에 의해서만 너희를 기다리는 새 시대로 들어설 수 있다. 그러니 너희가 모든 이를 기도 안으로 불러들이라는 것이 나의 요청이다. 내가 당부한 ‘체나콜로’ 기도회를 확장시켜라. 사제인 너희부터 앞장서서 체나콜로 모임에 참여하는 모범을 보여 주기 바란다. 그리고 이 결정적인 시대에, 어린이들과 젊은이들과 가정들 사이에도 (기도의) 체나콜로가 널리 퍼지기 바란다. 온 교회가 내 ‘티 없는 성심의 영적 체나콜로’에 모여, 나와 함께 기도해야 할 때이니 말이다.
6. 나와 함께 성덕의 길을 가고 있음을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여라. 내 ‘티 없는 성심’이 교회와 온 인류에게서 공경과 찬미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까닭에 나는 너희를 큰 성덕에로 이끌어 간다. 그리하면 내게 봉헌한 작은 아들들인 너희를 통해, 온 교회가 바로 너희 ‘천상 엄마’의 성덕에 의해 비추임을 받으며 변화될 수 있다. 내가 너희를 이끌어 가는 길은 예수님을 온전히 본받는 길, 작음과 겸손의 길, 세속과 너희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길, 모든 덕행을 용감히 실천하는 길, 그리고 ‘지극히 거룩하신 성체’께 대한 큰 사랑의 길이다.
7. 너희는 이제 결정적인 시기에 (들어와) 있으니, 이 때가 지나면 새 시대가 열릴 것이다.
너희는 (바로) 나의 시대에 (들어와) 있다. 이 짙은 어둠의 시기에 너희 빛이 더욱 커지게 하여, (사람들의) 영혼과 교회와 온 인류를 그 광선으로 환하게 감싸 주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