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12. 기도하며 내 성심에 머물러 있어라.

2008. 3. 15. 오전 9: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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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8.21.
성 비오 10세 교황 기념일



1. 내가 네 마음 속에 들려주는 말을  다는 적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 다 적기에는 너무 친밀하고 너무 아름다운 말씀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너는 말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어느 날인가는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했으며, 네 안에서 얼마나 위대한 일을 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2. 그것도 네가 너의 하찮음을 온전히 내 성심에 봉헌했다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었다는 것을 말이다...


3.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무시당하고, 이해도  존경도 받지 못하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하여라. 그런 처지가 되는 것이 네게 필요한 까닭이다!


4. 그러므로, 네 마음 속에서 반감이 생겨,  "내가 왜? 이건 옳지 않아! 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해야 해!"라는 중얼거림이 솟는  순간엔 즉시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사탄아 물러가라! 성부께서 내게 예비하신 잔을 마시지 않는다는 게 될 법한 일이냐?"(...)


5. 나는 서두르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오고 있으니, 너는 내가 너에게 맡긴 일, 내 사제운동을 되도록 빨리 완수해야 한다. 내가 몸소 너의 그 크나큰 약함을 도와 주러 가마! 하지만 너로서는 기도하면서 어느 순간이든 내 성심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내가 네 안에서 한층 더 활동할 수 있게 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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