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모님 눈으로 바라보면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아름답게 볼 수 있을 겁니다.
눈안에 가시였던 사람도 예쁘게 보게 되고
미웠던 남편도사랑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고
등 돌렸던 형제들에게도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화해를 청할 수 있겠지요.
성모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내 마음 절로 평화로워 집니다.
* 성모님 귀로 들으면
어떤 소리든 아름답게 들을 것 같습니다.
나쁜 소문이 들려도 개의치 않고 털어버린다면
세월이 지나 때가 되면 사실이 밝혀져 오해가 풀려지겠지요.
성모님 귀로 들으면 나쁜 소리도 기분 좋게 들릴겁니다.
* 성모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아름답고 겸손하며 감미로울 겁니다.
속상하다하여 투덜대며 거친 말을 내뱉는다면
듣는 사람 상처 되어 마음 아파하겠지요.
미워도 속상해도 상처 주지 않도록
성모님 입이 되어 사랑스럽게 말하겠습니다.
* 성모님 일하시는 손은
섬세하며 부지런 할겁니다.
나를 다독거리는 손은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기도하는 손은 은총을 주시는 약손입니다.
나의 손도 성모님 손이 되어 남을 위해 기도하렵니다.
* 성모님이 한발 한발 내딛는 걸음은
어두운 곳을 밝히시는 등불입니다.
그 어떤 힘든 고행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사뿐히 내딛으며 나를 이끄십니다.
나에게 주어진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성모님 발처럼 열심히 일하며 봉사하렵니다.
* 성모님 마음은
사랑으로 한없이 부드러우며 평화롭겠지요.
예수님께로 향하는 마음 한결 같듯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 늘 변함 없으십니다.
나도 성모님 마음으로
나의 가족과 형제들과 친지와 이웃들에게
행복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겠습니다.
* 성모님은
눈도 아름다우시고
귀도 밝으시며
입은 웃음을 머금고
손은 섬세한 약손이며
발은 등불이시고
마음은 온화하시고 평화로우시며
다정다감하신 우리엄마입니다.
우리도 성모님 닮는 아들딸이 되기를 봉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