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두 안 오시구..쳇...

2001. 7. 30. 오후 10:50:29

글자

드뎌 3박4일의 <도보성지순례>를 무사히 마치구 돌아왔네여...

힘은 많이 들었어두 보람은 여지껏 갔던 열린마당중에 젤 크네염..^^

성지순례를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 숙소인 운수회관에 도착했을때 그 기쁨이란...

단장님의 박수소리와 우리들을 위한 대낮의 폭죽,

그리고 저희 Pr. 단장님을 보는 순간 막 눈물나려는거 있져...ㅠ.ㅠ

진짜루 걷기, 아니... 움직이기조차두 싫어하는 나였는데...

"해냈다"는 기쁨과 감동이 물밀듣이 밀려와서... 암튼 진짜 보람있었어여.....

저 뿐만아니라 이번에 같이 열린마당간 다른 단원들두 이런 보람 느끼셨겠져??

나만 느낀건가....??--;

근데 여름 열린마당치구 단원들이 넘 마니들 안오셨네염...쳇...

머가 그리들 바쁘다구... 남아도는게 시간인거 다 아는데.....ㅋㅋ

걷기 싫어서 그런거예여? 둔하게 살아가구 있는 나두 걸었는데....--; 넘해여!!

이런 고생 한번 안 해보구 이 험한 세상을 어찌 사시려구 그러는지원...

(도보성지순례 아파서 차에 한번두 안타구 완주했다구 거만해진 세라...--;)

 

암튼... 단원열분들 실망예염... 맨날 레지오 행사두 안 오시구...

결코 짧지않은 레지오생활하면서 느끼는건데여...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단원 열분들의 참여가 저조해지는걸 느끼네여....--;

열린마당 뿐만 아니라 꾸리아, 심지어 단원의 의무라 할수있는 아치에스, 연총까지...

그렇게 됨 곤란한뎅...

 

열린마당... 그거 원래 단원들을 위한 행사가 아녔던가여??

언제부턴가 열린마당에 단원보다 단장님의 수가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이궁...

단장님들께서 몇달동안을 거의 합숙훈련(?)하다시피 해서 준비한건데...

글케 열심히 준비하신걸 많은 단원들과 함께 할때,

단장님들두 합숙훈련의 보람을 느끼며 다음 행사를 더욱 열심히 준비하실 수 있을텐데...

 

이번에 도보성지순례라 겁부터 먹어서 열린마당 많이 안오신거라구 생각하구...

다음번 겨울열린마당엔 더 많은 단원들이 같이 참여했음 좋겠네여...^^ 아셨져?

금 세란 피곤해서 이만 물러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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