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제가 쓴 시를 ....공개합니다..

2001. 7. 19. 오후 1:07:54

글자

어느 시인의 눈물 처럼

성북동에는 이젠 비둘기는 울지 않는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둘기 소리

그리고 들려오는 울음

여전히 울지 않는 작은 새

 

어느 여인의 구슬픔 처럼

작은새는 조용히 신음한다.

어디선가 날아오는 비둘기는

나를 바라본체 울지 않는다.

날 원망하는 듯

 

어느 사나이의 고독

성북동 비둘기는 날지 못한다.

언제부터인가 날 바라보는 하얀 시선

나를 바라본체 그대로 고꾸라져

비둘기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둘기의 구슬픈,

모습은 보이지 않은 체 날 바라보는 시선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날 바라보고 있다.

나는 그를 여전히 바라보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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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귀염둥이, 나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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