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2003. 8. 4. 오전 10:46:46

글자

게시물 중에 문희준이란 글자가 눈에 띈다

 

문희준의 3집 앨범이 나왔단다.

 

그런 음악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다지 들어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어쨌길래 욕을 그렇게 먹는지 들어보고 싶은 생각은

 

쬐끔 있다

 

불쌍한 놈..왜 그렇게 욕을 먹는건지..

 

에쵸티 멤버가 아니었더라면 그렇게 욕을 먹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문군을 욕하는 내용은 별거 아니다. 자기가 락커라고 오바해서

 

아티스트라고 떠벌리고 다닌다는것.

 

또 하루에 오이 두개만 먹었다는둥, 김경호더러 같이 한국 락을 이끌어

 

나가자고 했다는 둥의 헛소리 하고 다니는 것.

 

음악이 쓰레기라고 욕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 쓰레기 락음악도

 

허다하기에 쓰잘데기 없는 소리라 생각한다.

 

(누가 ’락’을 상표 등록 해놓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락이 아니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

 

댄스가수가 락음악 할수도 있는거지, 락음악하니까 락커라고

 

할수 있는거고, 자기가 직접 음악을 만드니까 아티스트라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문희준이 락커라는것을 비난하는 많은 락팬들은

 

락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그러는걸까.

 

나도 락음악을 꽤나 오래동안 들어왔고 음반도 무진장 많이 사 모았다

 

잡지도 많이 읽고 관련서적도 많이 읽고 그랬다.

 

그래도 아직까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좋아서 들을뿐이다

 

문희준 노래도 마찬가지 아닐까

 

그냥 듣고 좋으면 좋다고 그래라..싫으면 신경 안쓰면 그만이고.

 

하는짓 짜증난다고 욕하지 말고..

 

마찬가지로 이천수가 있다

 

하는짓 재수없고 짜증나게 생겼다. 또 지가 잘난것처럼

 

하고 다니는거 구역질 난다. 스페인가서 확 죽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어쩔것인가..축구를 잘하는데...축구 잘하니까 봐준다.

 

암튼 문희준 쫌 불쌍하다

 

문희준 덕에 우리나라 락음악의 저변이 넓어지겠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거 같아서 안타깝다

 

욕 바기지로 먹어도 열심히 노래 만들어서 음악으로 평가받는 날을

 

기다리거라. 난 니가 음악으로 평가받아도 안들을꺼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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