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남씨께서 아무것도 없는데 컴퓨터 뒤를 마구 긁고 있다..=,.=
(한대 맞고....)
방금전에 절친한 친구 아버님이 수술을 하실려고 입원해 있는
병원에 갔다왔다..아버님도 아버님이지만..친구가 힘들어하는 것같아서..
(웬걸 졸업사진 찍었다고 속눈썹까지 가지런히 붙이고 어느때보다 이뿌게 하고 있더라..)
몇일전에 회사 회식이 있었다..
우리 사장님께서 이슬을 싫어하시는 관계로 좋은술"백세주"를 마셨는데..
친구와 나는 술이 몇병 돌고 오로지 한 생각에 사로 잡혔다..
’ 우리가 언제 이 값진 술로 취해보냐..’
사정없이 마셨다..중요한 것은..우리 집 옥동자 복남이를 데리고 있었다는것이다.
욘석이 너무나도 얌전히 있어서 새벽 3시가 넘어서 까지도 신경을
안쓰고 음주와 수다를 즐겼던것이다..(마음속 깊이 반성중이다..)
사료 봉지 소리만 들려도 자다가 깨는 복남이가 그후 잦은 설사와 구토로
그날의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젠장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노래방 스피커 뒤에 낑겨서 자고 고깃집 옆에 나이트 웨이터들의 괴롭힘을 당했다는
칭구의 증언..-,.-)
나 눈물 속에 복남이를 안고 매일밤 술과도 맞바꾸지 않을 요놈의 소중함에 대해
반성한다..
이렇게 한집의 멍멍이가 아파도 사람이 괴로운법..
나의 벗 버선은 학교생활과 아버지의 병간호로 얼마나 힘들지..
(실은 이말을 하고 싶었다..)
참!! 너무 졸려서 두서 없으나..여기서 광고한마디..(광고성 글은 삭제인가..)
재가 몸담고 있는 회사 요즘 인터넷 판매로 한창 꽃피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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