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왕년엔말이지~~

2003. 4. 18. 오후 10:30:23

글자

 

 

 

오늘 지갑 깊숙히 들어있는 식권을 찾다가 상당히 낯익은 사진한장을 발견했다.

지금 쓰고있는지갑이 고1때부터 쓰던건데... 그때 넣어두었던 사진같다...

이 사진 보면서 나도 사실 놀랐다.

내가 고등학교때 저렇게 생겼구나....(고놈 참 자~~~알 생겼다)

이 사진 찍은게 벌써 7년전일이구나....

 

세월은 유수와같이 흘러가고 흘러가는 시간만큼 얼굴도, 그리고 마음도 변해만간다.

저땐....참 꿈도 많았다라기보다 먹고 싶은게 많았는데......

사실 지금도 먹고싶은건 많다.

그러고보면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변하지않는 무언가는 존재하기마련인것같다.

 

배고파죽겠다고 노래하는데도 먹을거 줄 생각은 커녕

오히려 자기만 푸짐한 안주에 맥주를 홀짝이는 있는 우리 사장도

시간이흐르면

흔쾌히 배고픈이에게 빵을 내어줄수있는

너그러운 인간으로 변해가길....

 

퇴근 삼십분전....

끝나면 빨리 집에가서 면식을 해야지.....

오늘은 너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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