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보전하세!!!

2002. 12. 16. 오전 12:03:51

글자

하루가 지나긴 했지만....어쨌든 나두 광화문에 다녀왔다.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앞쪽에 앉아있어서 내뒤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 몰랐는데 대사관으로 이동하기 위해 발길을 돌렸을때 정말 기적이 일어났음을 알수있었다.

물론 대사관은 결국 구경도 못했지만....

사실 나는 어제 그자리에서 외치기는 했지만  미군이 진짜로 우리나라에서 철수하기를 바라진 않는다.(그럼 영희해야하나...?)

모...암튼 미군은 개전시 즉각적인 공격을 받음으로써 미군이 이리저리 재지않고 참전할 여지를 줌으로써 한반도의 전쟁 억제에 큰 기여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글구 실제 범대위에서 주장하는것처럼 전면적인 소파개정역시 기대하지 않는다.

외국에 파병 나가있는 국군에 대해 우리 정부가 그 나라와 맺은 주둔군 지위협정에서도 재판권은 우리가 갖고있기 때문이고 독일 같은 국가와 맺은 미군 지위협정또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틀은 우리나라와 같은 것이기때문이다.

실제로 불평등한 면이 많지만 지금의 소파의 시행을 개선해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미군 범죄를 줄일수 있다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다만 나는 어쩔수 없이 불평등하게 맺어진 타국과의 협정에 대한 약점을 교묘히 파고들어 자신들의 이익만을 쫓는 미국과 그런 그들로 하여금 오만함을 갖게 하는 그들의 안하무인, 그리고 수모를 당하면서까지 비열할 정도로 우리가 주장할수 있는거들을 버리고 있는 우리 정부에대해 화가나있었다.

암튼 약소국의 국민이긴하지만 우리가 찾을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는 찾을수있어야하지 않을까싶다. 그게 주권 국가 국민의 권리이고 외침으로부터 우리나라를 지켜낸 선조들에대한 의무일거란 교과서적인 말이 아니더라도 내가 살고 내 아이들이 살아야될 우리땅에서 어서굴러먹다 온지도 모르는 놈들이 주인행세를 하는 꼬라지를 봐줄수 없기때문이다.

 

참고로 난 기갑병 출신이 아니지만 어느정도 밀리터리 매니아라고 자칭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하자면 여중생들이 치인건 장갑차가 아니라 AVLB라는 가교 전차라는거다. 전차에 치였는데 장갑차에 치였다고 나오는것은 에쿠스에 치이고 티코에 치엿다고 하는거랑 같다.

장갑차랑 전차는 크기에서부터 차이가 나는데 당시의 사고차량은 전차중에도 제일 무거운 차량에 속하는 차종이다. 헷갈리지맙시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열린 마당, 열린 마음, 열린 우리..그리고..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