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지피지기 디비보기

2000. 4. 29. 오전 1:16:54

8
글자

네 오늘도 이렇게 디비보기 시리즈는 계속되었습니다.

 

먼저 지피지기의 모습을 통계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설 : 1999년 6월

1999년 7월의 인물 : 윤일선(달치시오)신부님. 질문수 - 3.

1999년 8월의 인물 : 한영범(안젤로)단장님. 질문수 - 2.

1999년 9월의 인물 : 김가브리엘라 수녀님. 질문수 - 3.

1999년 10월의 인물 : 김가브리엘라 수녀님. 질문수 -  3.

1999년 11월의 인물 : ......

1999년 12월의 인물 : ......

2000년 1월의 인물 : 김지영(사무엘)신부님. 질문수 - 10.

2000년 2월의 인물 : 박미진(엘리사벳)단원. 질문수 - 7.

2000년 3월의 인물 : 이태훈(리카르도)단장님. 질문수 - 6.

2000년 4월의 인물 : 이영준(?????)단원. 질문수 - 7. (미안해요 본명을 몰라서리....--;)

(질문수는 질문의 숫자가 아니라 하나의 부분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즉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질문을 하나의 글에 담았다면 그 질문은 하나인 것입니다.)

 

"지피지기"라 함은 知彼知己라고 쓰며 풀이를 하자면 다른 사람을 알고 자신을 안다는 뜻입니다. 어렴풋이 병법서에 씌여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칼럼이 생기게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이버 공간상에서 동호회 회원들끼리 서로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서로에 대해서 알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대부분 질문의 내용이나 질문하는 사람들은 서로 잘 아는 사람들끼리더군요. 평소에 친분이 있었다면 굳이 이곳에서 질문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만한 내용들을 질문거리로 올리는 것이였죠. 좋습니다. 그런 방법을 통해서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 사람을 알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문제(라고 제가 생각하는 점)는 바로 운영상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

1)동호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지피지기에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마치 아는 사람들끼리의 일종의 쇼!!가 되는 경우도 있죠. 덕택에 지피지기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은 운영진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75번 글 참조. 13번 글을 읽어보라고 하더군요. 그러나 처음 가입한 사람이 처음글부터 차근차근히 읽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2)운영진의 인물설정도 가관입니다. 작년 마지막에 두달간 구멍을 내더니 이제는 아무나 생각나는 사람을 설정하는 듯 보입니다. 달이 바뀌어도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누군가 그 달의 인물이 누구냐고 묻지 않는 한 지피지기의 인물설정이 되지 않더군요.운영진은 열린마당 글 심사하는 일 외에는 아무런 일을 할 생각도 하지 않나봅니다.

3)두달간 구멍이 나고 인물설정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다른 방향을 모색해 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마치 해피투게더와 공지사항의 중복성때문에 해피투게더에는 훈화를 싣는다는 등의 방안처럼 지피지기를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는 없었는지요. 최근 단원들의 모자라는 교리상식이라던가 우리가 알지 못하던 주보성인이라던가......등등의 방법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을 텐데 제대로 운영되지도 않는 칼럼을 굳이 운영하는 운영진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운영진은 정말 동호회 운영에 뜻이 있는겁니까?

 

혹시나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거나 지금까지의 내용이 잘못된 것이면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지피지기에 대해서 다시 깊이 생각해보시고 앞으로 있을 개편시 제가 말씀드린 점들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제가 실은 이 글은 모두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굿뉴스 동호회를 이용하는 다른사람의 의견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혹시나 저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은 추천을 "딱" 클릭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비보기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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