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키엘서 37,1-14

2014. 6. 30. 오후 3:19:08

글자

이스라엘의 환시

 

주님의 손이 나에게 내리셨다. 그분께서 주님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나가시어, 넓은 계곡 한가운데에 내려놓으셨다. 그곳은 뼈로 가득 차 있었다.

 

그분께서는 나를 그 뼈들 사이로 두루 돌아다니게 하셨다.

그 넓은 계곡 바닥에는 뼈가 대단히 많았는데 , 그것들은 바싹 말라 있었다.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

내가 " 주 하느님, 당신께서 아십니다."하고 대답하자

 

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뼈들에게 예언하여라 .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 마른 뼈들아, 주님의 말을 들어라.

 

주 하느님이 뼈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희에게 숨을 불어넣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겠다.

너희에게 힘줄을 놓고 살이 오르게 하며 너희를 살갗으로 씌운 다음, 너희에게 영을 넣어 주어 너희를 살게 하겠다.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

 

그래서 나는 분부받은 대로 예언하였다. 그런데 내가 예언할 때 , 무슨 소리가 나고 진동이 일더니, 뼈들이 , 뼈와 뼈가 서로 다가가는 것이었다.

 

내가 바라보고 있으니,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올라오며 그 위로 살갗이 덮였다. 그러나 그들에게 숨은 아직 없었다.

 

그분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숨에게 예언하여라. 사람의 아들아, 예언하여라. 숨에게 말하여라. '숨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 숨아 , 사방에서 와 이 학살된 이들 위로 불어서, 그들이 살아나게 하여라.' "

 

그분께서 분부하신 대로 내가 예언하니, 숨이 그들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그들이 살아나서 제 발로 일어서는데 , 엄청나게 큰 군대였다.

 

그때에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온 이스라엘 집안이다.

그들은 '우리 뼈들은 마르고 우리 희망은 사라졌으니, 우리는 끝났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예언하여라 . 그들에게 말하여라. '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 이제 너희 무덤을 열겠다. 그리고 내 백성아 , 너희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겠다.

 

내 백성아 , 내가 이렇게 너희 무덤을 열고, 그 무덤에서 너희를 끌어 올리면 , 그제야 너희는 내가 주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 안에 내 영을 넣어 주어 너희를 살린 다음, 너희 땅으로 데려다 놓겠다. 

그제야 너희는 , 나 주님은 말하고 그대로 실천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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