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다르와 하초르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멸망시킨 케다르와 하초르 왕국에 대하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일어나 케다르를 치러 올라가라.
동방 사람들을 몰락시켜라.
그들의 천막과 양 떼를 빼앗고
휘장과 살림살이도 모두 빼앗아라.
그들에게서 낙타들을 몰아내 오고
그들에게 '사방에서 공포가 밀려온다.' 하고 외쳐라.
하초르 주민들아, 어서 몸을 피해 달아나
깊이 숨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너희를 칠 구상을 하고
너희를 칠 계획을 짜 놓았다.
일어나 마음 놓고 편안히 살고 있는 민족을 치러 올라가라.
주님의 말씀이다.
그들은 성문도 빗장도 없이
홀로 떨어져 살고 있다.
그들의 낙타들이 노획물이 되고
그들의 가축 떼가 전리품이 되리라.
관자놀이의 머리를 민 자들을
내가 사방으로 흩어 버리고
그들 주변 곳곳에서
그들에게 환난을 불러오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하초르는 승냥이의 소굴이 되고
영원히 폐허가 되리라.
아무도 거기에 살지 않게 되고
그곳에 머무는 사람도 없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