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약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겠다.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 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 그들은 내가 저희 남편인데도 내 계약을 깨뜨렸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 시대가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의 가슴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그때에는 더 이상 아무도 자기 이웃에게 , 아무도 자기 형제에게 "주님을 알아라."하고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모두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이스라엘에 대한 주님의 영원한 사랑
낮을 밝히라고 해를 주시고
밤을 밝히라고 달과 별들에 질서를 정하신 분,
파도 소리 요란하게 바다를 뒤흔드시는 분,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시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정해진 이 질서가 내 앞에서 사라지지 않는한
-주님의 말씀이다.-
이스라엘의 후손도 내 앞에서
영원히 한 민족으로 남아 있으리라.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누가 위로 하늘을 재고
아래로 땅의 기초를 헤아릴 수 있다면
나도 이스라엘의 모둔 후손이 저지른 온갖 소행 탓에
그들을 모두 내던져 버릴 수 있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침범할 수 없는 미래의 도성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주님을 위하여 도성이 '하난엘 탑'에서 '모퉁이 성문'에 이르기까지 세워질 것이다.
측량줄이 가렙 언덕까지 똑바로 더 나아갔다가 고아 쪽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고 나서 시체와 잿더미로 가득 찬 골짜기 전체와 '키드론 골짜기' , 그리고 동쪽 '말 문' 모퉁이에 이르는 모든 지역이 주님의 거룩한 땅이 되어, 영원히 다시 뽑히거나 부수어지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