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쿠스와 이스라엘의 멸망
다마스쿠스에 대한 신탁
보라, 다마스쿠스는 이제 성읍이 아니라
폐허 더미가 되리라.
아로에르의 성읍들은 버려져
짐승들의 차지가 되고
그것들이 거기에 자리 잡아도
놀라 달아나게 할 자가 없으리라.
에프라엠에서 보루가,
다마스쿠스에서 왕국이 없어지고
아람의 남은 자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영화와 같은 꼴이 되리라.
만군의 주님의 말씀이다.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야곱의 영화는 보잘 것이 없어지고
그 몸의 기름기는 다 빠지리라.
이는 수확꾼이 곡식을 거두어들인 뒤
팔로 이삭을 모아들일 때와 같고
르파임 골짜기에서
이삭을 주워 모을 때와 같으리니
거기에는 올리브 나무를 떨고 났을 때처럼
남은 열매를 따는 일만 남아 있을 뿐,
과일나무 끝 가지에 두세 알
줄기에 너덧 알만 남아 있으리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말씀이다.
우상 숭배의 끝
그날에 사람들은 자기를 지으신 분을 바라보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로 눈을 들 것이다. 그리고 자기들 손으로 만든 작품인 제단들을 바라보지 않고, 자기들 손가락으로 만든 아세라 목상들과 분향 제단들을 쳐다보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