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0, 15-23

2014. 1. 17. 오후 11:49:24

글자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낼 수 있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으스댈 수 있느냐?

           마치 몽둥이가 저를 들어 올리는 사람을 휘두르고

           막대가 나무도 아닌 사람을 들어 올리려는 것과 같지 않느냐?

 

           그러므로 주 만군의 주님께서는

           그 비대한 자들에게 질병을 보내어 야위게 하시리라.

           마치 불로 태우듯

           그 영화를

           불 꽃으로 태워 버리시리라.

           이스라엘의 빛은 불이 되시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는 불길이 되시어

           그의 엉겅퀴와 가시덤불을

           단 하루에 태워 삼켜 버리시리라.

           그 화려한 숲과 과수원을

           그분께서는 모조리 파괴시켜 버리시리라.

           그러면 그는 병자처럼 말라 가리라.

           그 숲의 나무들 가운데 남은 것은 몇 그루 되지 않아

           아이라도 그것들을 기록해 둘 수 있으리라.

 

이스라엘의 남은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과 야곱 집안의 생존자들이 더 이상 자기들을 친 자에게 의지하지 않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주님께만 충실히 의지할 것이다. 남은 자들이 돌아올 것이다. 야곱의 남은 자들이 용맹하신 하느님께 돌아올 것이다.

       이스라엘아, 네 백성이 설사 바다의 모래 같다 하여도,그들 가운데 남은 자들만 돌아올 것이다. 파멸은 이미 결정된 것, 정의가 넘쳐 흐를 것이다. 정녕 주 만군의 주님께서는 이미 결정된 멸망을 온 세상 한가운데에서 집행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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