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9,1-6

2014. 1. 16. 오후 10:54:06

글자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칩니다.

 

당신께서는 즐거움을 많게 하시고

기쁨을 크게 하십니다.

사람들이 당신 앞애서 기뻐합니다.

수확할 때 기뻐하듯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

 

정녕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와

부역 감독관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치신 그날처럼 부수십니다.

 

땅을 흔들며 저벅거리는 군화도

피 속에 뒹군 군복도

모조리 화염에 싸여

불꽃의 먹이가 됩니다.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낫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

왕권이 그의 어깨에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운 경륜가,

용맹한 하느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군왕이라 불리리이다.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놓인

그의 왕권은 강대하고

그 평화는 끝이 없으리이다.

그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공정과 정의로

그 왕국을 굳게 세우고 지켜 가리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정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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