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서 46,1-10

2014. 1. 7. 오후 10:41:10

글자

여호수아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전쟁에서 용감하였고

예언자로서는 모세의 후계자였다.

그는 자기  이름이 뜻하는 대로

그분께서  뽑으신 이들 가운데 위대한 구원자가 되어

반역하는 원수들을 응징하고

이스라엘에게 상속의 땅을 차지하도록 해 주었다.

 

그가 손을 쳐들었을 때,

성읍들을 거슬러 칼을 빼들었을 때 얼마나 영광스러웠던가!

 

여호수아 이전에 누가 그처럼 당당했던가?

참으로 그는 주님의 전쟁을 수행하였던 것이다.

 

그의 손으로 태양이 멈추어

하루가 이틀이 되지 않았던가?

 

원수들이 그를 사방에서 에워싸 좁혀 올 때

그는 지극히 높으시고 전능하신 분께  호소하였고

위대하신 주님께서는 그의 호소를 들으시어

엄청나게 세찬 우박을 보내셨다.

 

여호수아는 전쟁에서 다른 민족을 쳐 내려가

산비탈에서 적군들을 무찔렀다.

그리하여 이민족들은 그의 무장을 보면서

자신들이 주님을 거슬러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

었다.

참으로 그는 전능하신 분을 충실히 따랐던 것이다.

 

칼렙

모세 시대에 요수아는 충성을 다하였고

그와 여푼네의 아들 칼렙은

회중 앞에서

백성이 범죄하지 못하도록 막았으며

그들의 사악한 불평을 가라앉혔다.

 

이 둘만이

육십만 보병 가운데에서 살아남아

백성을 상속의 땅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였다.

 

주님께서는 칼렙에게 힘을 주시어

그 힘이 노년까지 그에게 머무르게 하셨다.

칼렙은 산악 지대까지 정복하여

그의 자손이 그 땅을 상속으로 차지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을 따라 걷는 일이 얼마나 좋은가를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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