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축제일과 안식일, 초하룻날과 축일,
그리고 축제 전 사흘과 축제 후 사흘, 이 모든 날을
내 왕국에 사는 모든 유다인이 공공의무와 세금을 면제받는 날로 삼겠습니다.
어느누구도 이 모든 문제와 관련하여 유다인에게 세금을 강요하거나
그들을 괴롭힐 권리가 없습니다.
유다인들 가운데에서 삼만 명이 임금의 군대에 편입되어,
임금의 모든 군사와 똑같은 대우를 받을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임금의 큰 요새에 배치되고, 어떤 이들은 왕국에서 신임 받는
자리에 배치될 것입니다. 그들의 상관과 지휘관들도 그들 가운데에서 나올 것이며,
또 그들은 임금이 유다 땅에 명령을 내린대로 자기들의 법에 따라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사마리아 지방에서 유다에 편입된 세 지역은 유다와 합쳐지고
한 통치자에게 속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므로 대사제 말고는 다른 어떤 권력자에게 복종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나는 프톨레마이스와 그 인접 지역을 예루살렘 성소에 선물로 주어,
성소의 경비를 충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나도 해마다 적절한 곳에서 거둔 임금의 수입 가운데에서 은 만 오천 세켈을 주겠습니다.
관리들이 처음 몇 해 동안 주다가 나중에는 주지 않던 모든 추가 보조금도 지금부터는 성전 비용으로 다시 내줄 것입니다.
거기에는 해마다 성소 수입에서 받아 오던 은 오천 세켈도 면제합니다.
그것은 그곳에서 봉직하는 사제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임금에게 빚을 졌거나 그 밖에 온갖 다른 사정으로
예루살렘 성전이나 그 경내 어디로든 달아난 자는 누구나 사면되고,
내 왕국에 있는 제 소유물도 다 되돌려 받을 것입니다.
성소 건물을 보수하고 재건하는 경비는 임금의 수입에서 충당할 것입니다.
또한 예루살렘 성벽을 보수하고 그 둘레를 튼튼히 하는 경비도
임금의 수입에서 충당하며,
유다 땅의 다른 성벽을 보수하는 비용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마카베오기 상권 10,34 - 45
2013. 4. 2. 오후 6: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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