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일이 있은 뒤, 사람들이 요나탄과 그의 형 시몬에게 보고하였다.
"얌부리의 자손들이 큰 혼인 잔치를 벌이는데,
가나안 대귀족의 딸인 신부를 데리고 큰 대열을 지어 나다밧에서 오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형 요한의 참혹한 죽음을 생각하며 산으로 올라가서 매복하였다.
그들이 눈을 들어 보니 많은 짐을 진 소란스러운 행렬이 오는데,
신랑과 그의 벗들과 형제들이 그 행렬을 맞이하러 손북을 치는 사람들과 악대와 무기를 든 많은 사람을 거느리고 나왔다.
그때에 요나탄 형제가 매복해 있던 자리에서 나가 그들을 죽였다.
많은 사람이 부상을 입어 쓰러지고 살아남은 자들은 산으로 달아났다.
요나탄 형제는 그들의 물건을 모두 차지하였다.
그리하여 혼인 잔치는 슬픔으로 변하고 그들의 악대 소리는 통곡으로 변하였다.
이렇게 요나탄 형제는 형의 참혹한 죽음을 보구하고 나서 요르단 습지로 돌아갔다.
마카베오기 상권 9,37 - 42
2013. 3. 28. 오후 5: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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