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하권 34,14-21

2012. 11. 30. 오후 11:24:49

글자


사람들이 주님의 집에 들어온 돈을 꺼내고 있는데,
힐키야 사제가 모세를 통하여 주어진 주님의 율법서를 발견하였다.

힐키야는 사판 서기관에게,
"내가 주님의 집에서 율법서를 발견하였소." 하면서, 그 책을 사판에게 주었다.

사판은 그 책을 가지고 임금에게 가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임금님의 신하들은 맡은 일을 다 잘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집에 있는 돈을 쏟아 내어, 감독들의 손에,
그리고 일꾼들의 손에 넘겨주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사판 서기관은 임금에게,
"그런데 힐키야 사제가 저에게 책을 한 권 주었습니다." 하며,
임금 앞에서 그것을 소리 내어 읽었다.

그 율법의 말씀을 듣고 임금은 자기 옷을 찢었다.

임금은 힐키야, 사판의 아들 아히캄, 미가의 아들 압돈, 사판 서기관,
그리고 임금의 시종 이사야에게 명령하였다.

"가서 이번에 발견된 이 책의 말씀을 두고, 나를 위하여,
그리고 이스라엘과 유다의 나머지 백성을 위하여 주님께 문의하여 주시오.
우리 조상들이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이 책에 쓰여 있는 그대로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에게 쏟아진 주님의 진노가 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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