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5 - 127편

2010. 11. 11. 오전 8:42:17

글자
125 (124) [순례의 노래]
 
1 주님을 신뢰하는 이들은 시온 산 같아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서 있으리라.
 
2 산들이 예루살렘을 감싸고 있듯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감싸고 계시다,
  이제부터 영원까지.
 
3 의인들이 나누어 받은 땅 위에
  사악의 왕홀이 내리누르지 못하리니
  의인들이 죄악에다
  손을 내밀지 않게 되리라.
 
4 주님, 착한 이들에게,
  마음 바른 이들에게 선을 베푸소서.
 
5 그러나 비뚤어진 길로 벗어난 자들은
  주님께서 악인들과 함께 물리치시리라.
 
  이스라엘에 평화가 있기를!
 
 
126 (125) [순례의 노래]
 
1 주님께서 시온의 운명을 되돌리실 제
  우리는 마치 꿈꾸는 이들 같았네.
 
2 그때 우리 입은 웃음으로,
  우리 혀는 환성으로 가득하였네.
  그때 민족들이 말하였네.
  "주님께서 저들에게 큰일을 하셨구나."
 
3 주님께서 우리에게 큰일을 하셨기에
  우리는 기뻐하였네.
 
4 주님, 저희의 운명을
  네겝 땅 시냇물처럼 되돌리소서.
 
5 눈물로 씨 뿌리던 이들
  환호하며 거두리라.
 
6 뿌릴 씨 들고
  울며 가던 이
  곡식 단 들고
  환호하며 돌아오리라.
 
 
127 (126) [순례의 노래. 솔로몬]
 
 
1 주님께서 집을 지어 주지 않으시면
  그 짓는 이들의 수고가 헛되리라.
  주님께서 성읍을 지켜 주지 않으시면
  그 지키는 이의 파수가 헛되리라.
 
2 일찍 일어남도
  늦게 자리에 듦도
  고난의 빵을 먹음도
  너희에게 헛되리라.
  당신께서 사랑하시는 이에게는
  잘 때에 그만큼을 주신다.
 
3 보라, 아들들은 주님의 선물이요
  몸의 소생은 그분의 상급이다.
 
4 젊어서 얻은 아들들은
  전사의 손에 들린 화살들 같구나.
 
5 행복하여라, 제 화살 통을
  그들로 채운 사람!
  성문에서 적들과 말할 때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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