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우리 대원들.. 잘 지내고 있지? 깊은 밤이다^^
지독한 꿈을 꾸느라고 아침 늦게 일어났더니 오늘 모든 일과가 뒤로 미루어졌어.
모두 끝나면 새벽 4시가 넘을 것 같구나...
대장님은 요즈음 시험공부를 하지 않고,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단다.
시험공부를 본격적으로 하려고 방학식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방학을 하자마자 대장님 집으로 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1~2명이어서 공부하면서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쉬엄쉬엄 했던 일이 지금은 5명이 되어 어느덧 '아스테리아 발달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서투른 운영을 하고 있단다.
모두들 알고 있겟지만, 대장님의 직업은 특수교사이고 대장님에게 오는 아이들은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찾는게 참 어렵단다. 그렇다보니 대장님도 대장님과 잘 맞는 아이들을 거부할 수 없었어.. 시작부터 모두 하느님이 함께 하실것만을 믿고 있고.....기적처럼 한달만에 5명의 아이들이 대장님의 손을 꼬옥 붙잡게 되었지.....
아직은 시작단계라 매일 같이 무슨 일이 이렇게도 많은지 늘 바쁘지만..
최대한 빨리 안정화가 되면, 우리 검은돌 친구들 곁으로 달려갈께...
지금은 대장님 하나만을 믿고, 멀리서 와주는 부모님들과 학생들을 위해 모든 정성과 진심을 쏟아야 할 시기인 것 같아...
사랑하는 우리 대원들 모두.. 많이 보고싶어.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