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자세

2011. 1. 3. 오후 4: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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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 자세

1. 하느님의 영이 살아 있도록 늘 기도하고 사람들을 기도로 초대하며 특히 병들고 어렵고 힘드 사람들을 함께 해주고 함께 기도한다.
 
 
2. 예수님의 “사명을 지닌 제자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함께 해주고 도우미 역할을 한다.
 
3. 믿음과 사랑의 봉사로 모범을 보이면서 동반하도록 한다.
 
4.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 생활의 중심이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복음의 빛이 사람들을 이끌어 주도록 노력한다.
 
5. 일치의 공동체 형성이 중요한 사명이다. 자신의 방식과 생각을 다른 이들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자신이 하나가 되도록 노력함으로써 공동체가 하느님 나라의 모습으로 변모되도록 촉진하며 주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인내와 겸손을 간구한다.
 
6. 가난한 사람이나, 배우지 못한 사람이나, 믿음이 깊지 못한 사람이나, 헌신적이지 않는 사람까지도 형제 자매로 받아들이고 그들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발견하도록 한다.
 
7. 구성원들을 돕는 과정에서 발전시켜야 할 사항
    1) '남을 가르치는' 태도와 방법이 아니라 '함께 배우는' 과정에서 그들과 같이 참여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2) 남의 말을 귀담아  잘 듣고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
    3) 남에게 권한을 부여하며 키워주고 기를 살려주는 역량을 배운다.
    4) 사람들의 감정에 깊이 민감해지도록 한다.
    5) 사람들에게 자애심이 생기며 그 사랑 안에 머물게 된다.
    6) 언제나 사람들의 의견을 겸손하게 경청하며 감사하게 되고, 조언을 듣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을 방어하지 않으면서 처리하는 방법을 배운다.
 
8. 우리는 이 과정에서 우리 안에 있는 장애인들을 확인하고 처리할 필요가 있다. 다음과 같은 장애들이 있을 수 있다.
    1) 우월감, 열등감, 자아 문제, 급한 성미 등의 정서적 문제들
    2) 성급함과 관대하지 못한 마음
    3) 다른 사람들을 미리 판단하고 평가하려는 경향
    4)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통제하려는 경향
    5) 마음을 비우지 못하고 공동체의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는 우월감, 사람들의 성장을 위해 그들을 충분히 사랑하고 또 책임을 느끼는데 장애가 되는 마음과 태도들
 
9. 사람들 안에서 힘차게 역사하시는 하느님을 신뢰하며, 우리 뜻대로 사람들을 바꾸려고 해서는 안되며, 성령께 맡겨두어야 한다. 주님의 공동체를 성장시키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하느님이시다. 봉사자는 “저희는 보잘껏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루가 17,10).“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만족해야 한다.
 
10. 봉사자들을 스스로 기쁘게 죽을 준비가 되어있고 이를 기꺼이 받아들인다(요한 12,24). 그리하여 사람들이 성숙하고 책임감있게 성장할 수 있으며 이웃 안에서 하느님 나라의 계획이 바른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11. 봉사자들은 '전문가 지위'에 있기 보다는 '공동체와 함께 하는 동반자 위치'에 있어야 한다. 봉사자들은 사람들과 같이 앉아 그들의 말을 경청하면서 하느님께서 말씀한신대로 공동체를 위하여 순수하고 거륵한 계획을 찾아내기 위해 지속적인 식별과정에서 겸손하게 참여해야 한다.
 
12. 모임에서 봉사자는 자신의 의견을 먼저 제시해서는 안된다. 봉사자는 다른 이들이 자신들의 견해와 경험들을 먼저 발표하도록 기회를 준다. 그들의 말에 주의깊게 귀 기울여야 한다 그들의 이야기가 봉사자 자신의 경험만큼 풍부하지 않더라도 봉사자는 그들의 견해와 경험들을 같이 긍정하고 기뻐해야 한다. 봉사자는 단지 그 이후에 필요한 것을 보완해 준다.
 
 
[출처] 봉사자의 자세 (행신1동 성당 햇빛23-2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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