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까쉽니다.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군요.
제가 잠시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중단한 것도 분위기 조지기(?)에 한몫을 한 것 같네요.
하지만 전 자의가 아닌 서류상의 착오로 인한 문제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떻든지 간에 토요일 밤부터 오늘 저녁 까지 발생했던 문제점이 모두 정리되고, 오늘의 스크립트를 조금 전에 게시했습니다. 사실 하루치만 게시되지 않은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반응이 심각하군요. 달리보면 제가 게시를 일시 중단한다는 글을 띄운 후 읽으신 분이 한 분 뿐인데 아마 그 분은 으뜸지기 님이시고 나머지 분들은 제목만 보셨나 봅니다.
세상에는 침묵하는 다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큰일이 생겨도 작은 일이 생겨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무시해서는 않됩니다. 이들이 움직일 때는 그야말로 썰물 빠지듯이 아닌 듯 하면서도 무섭게 움직이기 때문이죠. 제는 이 침묵하는 다수를 세상의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소수의 엘리트의 손에서 놀아나고, 힘없는 이들은 이에 당한다고 표현을 하죠. 하긴 그런일리 비일비재 하다못해 심각하기도 하지만요...
그러나 한가지 생각해 봅시다. 이 침묵하는 다수에게 무엇인가를 물어보면 대부분 'No'라고 대답합니다. 적어도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대충 뭉게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먼 데 가지 않습니다. 그들이 반응이 없다고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것보다는 그 에너지로 침묵하는 다수 모두를 깨울 위대한 생각을 할 것이 아니라, 그 중 한 명만이라도 일선에 참여시키려는 고민을 하는 것이 오늘 살고 말 인생이 아니므로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좀 어렵게 꼬인 감이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의 요지는...
'터'의 운영진, 또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물론 저도 그 일원입니다만, 길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자료가 부족하니느니, 내용이 충실하지 못하다느니 하는 불평들을 못들어서 괴롭다(?) 라는 경지까지 묵묵히, 급하게 가려하지 말고 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터'의 사람들께서는 좀 더 적극적인 손을 내밀어야합니다. 사실 다른 말들과 똑같은 진부한 말입니다만,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종이 한장 차이라는 것이 제 지론이라서, 남들이 써 놓은 글에 'yes'라는 대답만을 쓰더라도 글을 써 보는 그런 생각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통신이라는 것이 사람의 심리를 소극적, 익명적으로 만드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분들도 때론 그냥 대충 넘어가곤 합니다. 어색해하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좀 시원하고 넓게 마음을 열어 사람들을 맞이해 보세요. 기분좋은 일이 생길지 누가 압니까....*^^*
날씨가 따뜻해 졌습니다.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지만 사람의 마음은 언제라도 봄이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짧은 소견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