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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사회의 모든 불화와 반목과 갈등등은 따지고 보면, 자신을 낮추지 않고 서로 올라 서려는데 기인하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다른 사람의 입장을 좀더 이해하려는 성의와, 그 사람의 처지에 동질화 하려는 아량이 서로간에 있다면 문제는 쉽게 해결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 태도는 섬기고 받드는데 있습니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목숨을 받쳐 몸 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 (마르코 10-45) 라고 복음서에는 기록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본 받고 따르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이라면, 그것은 자신을 낮추지 않고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이 행동으로 표현되는 것이 봉사라면, 그것 또한 자신을 낮추지 않고서는 실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마르코 복음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 사이에서 누구든지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한다” 우리 신앙인들은 주님의 이 말씀과, 성모님의 깊은 겸손을 본 받고 실천하는 참 신앙인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신앙생활을 하여야 겠습니다. 아울러 가장 가까운 이웃인 가족, 형제에게 사랑이신 주님의 사랑을 말과 행동으로 실천하여, 나눔과 베품의 삶을 살아야 하며, 우리 서로간에 단점과 부족함을 사랑으로 채워주려는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하며, 개인적인 시각이나 관점으로 남을 평가 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인이란 남의 짐을 져주는 공동체의식으로, 이웃의 고통과 시련을 나의 고통과 시련으로 여기며, 나의 것을 이웃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조화로운 영성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형제님들이 잘 알고 계신 마태오 복음 7장의 말씀을 읽어 드리겠습니다. “남을 판단하지 말아라. 그러면 너희도 판단 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판단하는 대로 너희도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남을 저울질 하는대로, 너희도 저울질을 당할 것이다. 어찌하여 너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제 눈 속에 들어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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