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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친구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안 보면 소년처럼 해맑은 웃음소리가 그리워지고
같이 있으면 무슨 말을 해도 부담이 없으며
문득 외로움을 느낄때 언제나 전화를 해서
흐린 하늘처럼 서러운 가슴을 안고 술 한잔하고 싶은날
삶이라는 굴레에서 꿋꿋이 제 길을 가면서도
하늘 청청 맑은 날에 사람이 그리워 질때 가장 먼저 떠올라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한적한 시골길을 같이 걸으며 세상이 온 통 흰 눈에 쌓일때 작은 미소를 지으며
오랜 시간 보지 않았어도 매일 만나 가슴을 내보인 것처럼
바람처럼 휩쓸리는 나의 마음을 항상 그 자리에서
내가 옳지 않더라도 책망보다는 내 편이 되어주는 후에
힘든 마음을 불현 듯 만나서 술 한잔을 하며
삶의 길에서 방황하고 있을때
어려운 세상살이 삶의 동반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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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친구가 더 어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2011. 4. 4. 오후 1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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