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바램

2009. 12. 7. 오전 9:39:09

글자
 

 

사랑은 순결한 모험.. 그 빛에 머물게 하소서.. 인생은 소망의 산책.. 그 길이 평온하게 하소서.. 저무는 시간위로.. 아름다움이 머물게 하시고.. 일상의 계획속에.. 희망이 깃들게 하소서.. 뜨겁게 삼켜버린 열정으로.. 거듭 일어서게 하시어.. 삶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소서.. 남아있는 짧은 시간.. 낮은 곳 살피게 하시고.. 가슴에 품은 이름.. 지키게 하소서.. 세상은 행복한 선물로.. 그 삶을 깨닫고.. 주변을 돌아보는 여유로움을 주소서.. 저문 시간들 사이로 깊은 침묵이 어른거리는 어둠 지나 길게 흐르는 아픔 여의고 비록 세월에 휘청이는 부족한 영혼 따스함으로 반겨주는 심성으로 아름답게 채색되어 빛이 나는 12월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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