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그대였는지도....

2012. 5. 5. 오후 5:25:51

글자
내 생애 처음으로
몽롱한 꿈을 꾸게 한 사람
어쩌면 그대였는지도

나약했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마음을 인두질하던 사람
어쩌면 그대였는지도

삶이 힘겨워 지쳐갈때
곁에 있어 주어야 했던 사람
어쩌면 그대였는지도

웃음보다도
아픔이 더 많았던
내 삶의 여정에
유일한 동반자가
어쩌면 그대였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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