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네와 같습니다. 백홍 이사빈 사랑은 그네와 같습니다. 가만히 다가와 살며시 흔들어야만 움직이는 그네 사랑은 그런 것입니다. 아무도 타지 않는 그네는 움직이지 않는답니다. 누구도 담지 않는 마음 또한 움직이지 않겠지요. 가만히 그네에 발을 올려놓고 반동을 주어봅니다. 그네는 기다렸다는 듯 앞뒤로 움직이며 허공을 가릅니다. 가만히 사랑에 마음을 담아놓고 기도를 해봅니다. 사랑은 열망하는 이에게 다가오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사랑은 그네와 같습니다. 가만히 다가와 살며시 흔들 때 마음을 담아 뜨겁게 열망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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