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전례꽃꽂이 전시회를 다녀와서

2008. 11. 10. 오전 9:39:47

글자
찬미  예수님!!
화요일 아침, 서강대에서 우리 헌화회 세 회원님의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청명한 날씨 속에 캠퍼스의 낭만을 함께 즐기고자 설레이는 마음으로 발길을 재촉했습니다.
전시회장이 비좁을 만큼  많은 축하객들로 붐볐고 작품마다 그동안 마음 졸이며 내내 고생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한두달 전부터 아니, 그 전부터 순교성월을 묵상하며 작품구상을  고민하던 젬마는 화살촉나무의 특성을 잘 살려 순교의 의미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여성스런 색깔이 잔뜩 묻어나는 수산나의 작품은 하양과 초록으로 성모님의 순결함을 그대로 승천까지 표현한 듯 했고요.  처음 꽃꽂이에 들떠있던 글라라는 삼위일체가 마음에 와 닿았는지 색색으로 가을 빛깔에 어울리게 장식했더군요.
모두 모두 수고 많았고 정말 대견합니다.
제가 먼저 배운 선배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정말 감사할 일입니다. 
하느님 보시기에 정말로 흡족한 하루였을거에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댓글 2

  • 2008년 11월 12일 오전 9:12

    부족한 솜씨자랑이 민망했구요,와 주셨던 보든분들께 감사해요.미흡함도 사랑으로 감싸주셨으면....

  • 2008년 11월 12일 오후 12:06

    로사언니..마음다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