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며칠 후면 3월의 봄날이 오는데 고봉산에는 하얀눈으로 덮혀있습니다.
참 좋은 2월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육신이 피곤한 날이면 본당사이트에 들어와 글들을 읽어봅니다.
형제님께서 궁굼하신 천사와 대천사에 대해 오늘 저녁 자료를 한번 찿아 보았습니다.
누군가 저에게도 천사와 대천사에 대해 물어 몬다면 그에 대한 답변은 침묵이나 아니면 우스개소리로
대천사는 천사들중에서 우두머리 또는 대장천사라고 답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천사에 관한 이야기는
'디오니시오 아레오파지타의'의 이름으로 전해 내려오는 문헌(학계에서는 5세기말 이후에 저술된 것으로 봄) 에 4편의 논술과 10편의 서간이 있다고합니다.
4편의 논술에는 1)하느님의 명칭들
2)천상의 위계
3)교회의 위계
4)신비신학에 관한 논술이 있는 데
2) '천상의 위계' 에 관한 논술은 구약성서와 바오로서간에 나오는 9가지 천사들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모든 존재의 제1원인인 하느님은 모든 것을 초월하며 불변하는 모태이다. 만물은 그 분으로부터 나왔고 때가차면 모든 것은 그 분께로 되돌아간다. 만물의 생성은 모태이신 하느님이 지니고 있는 활력의 넘쳐흐름 즉 유출로 부터 나오며 이 활력은 하느님의 사랑과 섭리로 표현한다.
그리고 만물은 다시 생성과정과 반대의 방향으로 본래의 원천인 모태에로 회귀한다.
모태,생성,회귀의 역학구조와 용어들은 그리스철학의 범신론적 요소를 갖고 있지만, 디오니시오는 창조론을 강조함으로써 범신론적 위험을 극복하였다.
그는 9가지 천사들의 위계를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세 개의 동아리에 각각 3가지 천사들 즉 3x3의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째 트리아데는 : 세라핌 . 케루빔 . 권좌의 천사이고
둘째 트리아데는 : 주권의 천사 . 능력의 천사 . 권세의 천사이며
셋째 트리아데는 : 권력의 천사 . 대천사 . 천사로 구성되어 있다.
천사들은 각기 맡은 직책에 따라 하느님을 현양하는데, 특히 첫째 트리아데의 천사들은 하느님을 제일 가까이 모시며, 끝에서 두 천사들인 대천사와 천사들은 인간세계에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일을 맡고 있다.
천사에 대한 이러한 계급이론은 교황 그레고리오 1세(590~604)에 의해 교회 전례문안에 반영되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신학적 학설이지 우리가 꼭 믿어야하는 정식 교리가 아니다.
교회가 믿도록 가르치는 바는 하느님이 우리 감각의 대상인 세상과 함께 우리의 감각을 초월하는 영의 세계를 창조하였다는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천사들의 의미는 구원의 역사와 교회를 위한 것으로 심화되었는 데 암브로시오(339~397)
라틴교부는 "세상은 천사들로 꽉 차 있고 대기, 바다와 교회는 천사들이 관리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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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조금은 참고가 되셨는지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참고문헌을 찿아 이해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참 좋은신 주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시어 아기예수님의 잉태를 예고하셨습니다.
구원자이시며 우리의 희망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듯이
오늘 이 밤에도 천사들이 우리 가운데 하느님의 말씀을 전해주시어
마음 안에 아기예수님이 잉태 되었으면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