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주님께 의지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은 왜 이리 갈피를 못잡나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아프고 나니 다른 아픈 아이들도 보이네요...
엊그제 아이가(사도요한) 전혀 예상치도 못했던, 우리나라에 4000명 정도 밖에 없다는
미토콘드리아 근육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무서운 병이더군요.(감히 글로 쓰고 싶지도 않은...)
그렇지 않으시다는 것을 알면서도
요즘 너무도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꾸짖으시느라 이런 시련을 주시나... 하는 죄책감이 문득문득 듭니다.
저나 요한이를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고,저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요한이와 또 이 병으로 아파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기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주님이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