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사순 제 3주일
하느님처럼 인내하자
잃은 양 한 마리를 찾는 목자의 수고!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말씀
" 그러자 포도 재배 인이 그에게 대답하였다.
'주인님, 이 나무를 올해만 그냥 두시지요.
그 동안에 제가 그 둘레를 파서 거름을 주겠습니다.
그러면 내년에는 열매를 맺겠지요. 그러지 않으면 잘라 버리십시오.' " (루카 13:8-9)
묵상
하느님께서는 거의 무한한 인내심을 지니고
우리를 참아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는 그분이 우리에 대해 얼마나 진실하신가를 나타내 보이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짓더라도, 이웃에 대해 사랑이 부족하더라도,
그분은 항상 우리를 용서해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며,
우리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잇는 기회를 주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잘 참아주는가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요?
만일 우리가 하느님께서 우리에 대해 너그러우시고 인내해주시기를 원한다면,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 대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오늘 성체를 모실 때
참되고 깊이 우리의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새로이 하도록 하며,
그 다음에는 이웃에 대해서도 이같이 하도록 합시다.
기도
저를 참아주시는 예수님,
제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를
깨닫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의 평화 안에 살기 위해,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형제적 사랑으로 평화를 선물할 수 있도록. 아멘.
실천
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 내가 인내심이 부족한 이유를 알고 있는가?
누구와 화해를 해야 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