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데레사가 너무나 힘들어 하면서 그렇게 큰 내색없이 무던히 참고 또 참고 있었
던것을 알고 무심하기도 하고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예견된 일이기는 하나 검진을 3번
씩이나 가서도 몸이 회복이 않되니까 수술이 계속지연되었다가 드디어 1월 첫주월요일
에 수술일정을 받는 순간은 데레사 자신이 "합격"하던소리가 참으로 고통중에 오는 환
희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첫주부터 주님사랑은 무한하다는것을 새삼 느끼게 합니다. 조
그만 시련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긍정하고 희망을 품고 말할수있어 행
복합니다. 어제 2시간 반 수술끝에 그리고 3시간반의 회복기를 거치면서 힘든 사투에
얻은 영광의 시작이라는것을 데레사의 되살아나는 얼굴의 혈색에서 느꼈어요,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여러 형제 자매님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잊지 못할 기도에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주님의 은총속에 사랑은 깊어만 갑니다. 오늘도 주님앞에 감사
라는 말을 다시금 새깁니다.
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