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송을 마무리하는 이 찬양과 흠숭의 노래는 유다 회당에서 그리스도교 전례로 유입되었고, 감사송을 감사 기도의 나머지 부분과 연결한다. 이 환호송은 모든 이가 끊임없이 아버지를 찬미하며 찬양의 희생 제사에서 일치해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므로 회중 전체가 사제와 함께 노래해야 하는데 보통 단순한 노래 선율로 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 본문의 음악이 너무 고난도여서 특수한 훈련을 받은 성가대만이 노래할 수 있었고 첫 부분은 성체 축성 이전에, 나머지 부분은 성체 축성 후에 불렀다. 지금은 이처럼 분리시키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는 환호의 공동체적 성격을 무시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 노래는 이사야서 6장 3절의 본문에서 유래한다(다니 7,10 에 이에 대한 암시가 있음). 회중이 외치는 이 노래는 찬미의 제사가 천상에서 천사들과 성인들이 바치는 찬미의 제사와 일치해 있음을 드러낸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하고 말하는 둘째 부분의 앞과 뒤에는 "높은데서 호산나!"라는 환호가 나온다(시편117,25-26; 마태 21,9). 이 환호는 다른 어떤 미사 본문 이상으로 우리의 성체성사가 무엇보다도 찬미의 제사임을 드러낸다.
같은 단어를 세 번 반복하는 것은, 히브리어에서는 비교급, 최상급이 없어서 이렇게 세 번을 반복하여 지극히 거룩하시다는 뜻을 나타내려고 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