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5-005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2009. 1. 3. 오전 11: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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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05  사기전화 조심하세요

2009년 새해
모두들 복 많이 받으라고 덕담들을 나누고 있는데,

아마도 중국인듯 
사기 전화가 새해에도 계속 걸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2009년 1월 3일 오전 10:46
휴대전화가 우렁차게 울립니다.
005-005 이게 무슨 번호인가?

"여보세요"
녹음된 약간 어눌한 여자 목소리로

"귀하께서 2006년-2007년 납부한 연금중에
185만원을 환불해드립니다.
오늘 지나면 받을 수 없으니,
받으시려면 몇번 몇번을 누르세요"

(참고로 그 번호 또는 어떤 번호들을 눌렀다가
 국제전화로 연결되어 많은 요금이 빠져나가
 전화요금 청구서에 나온다고 합니다.)

"아이구, 이거 국제 사기 전화로구나."
스팸 메세지로 등록하려해도
등록할 수 없는 번호라고...
할 수 없이 수신거부만 해 놓았습니다.

사실은 작년 2008년에
녹음된 사기전화가 집으로 걸려와 여자 목소리로

"우체국인데 우편물 반환하니 몇번 몇번을 누르라고"
글쎄 사기인줄 모르고
그 번호를 열심히 눌렀더니,
어떤 남자가 나와서 시간을 끌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114로 우체국 전화번호를 알아보고 확인하여보니 
 우체국 직원이 하는 말
"아이구, 사기 전화예요"

사기 전화범들은
2009년에도 한국을 우습게 알고 덤비는군요.
새해에는 사기 전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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