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한 줌 움켜쥔 이는 쌀가마를 들 수 없고
곳간을 지은 이는 곳간보다 큰 물건을 담을 수 없다
성자가 빈 손을 들고, 새들이 곳간을 짓지 않는 건
천하를 다 가지려 함이다. 설령 천하에 도둑이 든들
천하를 훔쳐다 숨길 곳간이 따로 있겠는가?
평생 움켜쥔 주먹 펴는 걸 보니
저이는 이제 늙어서 새로 젊어질 때가 되었구나
- 반칠환의 《내게 가장 가까운 신, 당신》중에서 -
세상에는 움켜쥐어서 얻는 것이 있고
움켜쥠으로써 오히려 잃는 것이 있습니다
얻은 것 같은데 잃고 잃었는데 얻게 되는
신비한 이치가 존재합니다
하늘을 가진 손은 움켜쥔 손이 아니라
활짝 펼쳐진 빈 손입니다

행복은 멀리있지 않습니다
마음속에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려 늘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면
이것이 곧 행복입니다
늘 웃음을 잃지 마시고 즐겁고
행복한 삶을 열어 가시며
오늘도 고운마음으로 행복한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