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리움은 흔적만 남네
詩 翠松 朴 圭 海
잊으려고 해도 잊혀 지지 않는
그 그리움은
기다려 보아도 소용없지만
그리움으로 달래보는 심사네
함께 했던 그 때가 그리워
그 길을 되짚어 보지만
소용없는 것 알면서도
늘 그리움의 흔적만 남네.
오늘도 태양은 따스한 빛이
그 나무들 그 길 모두가
그대로인데 나의 마음 언저리에
항상 그리움 안고 살아간다네.
잊으려 해도 잊혀 지지 않고
나의 그리움 흔적만 남았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