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월 13일 합창제를 마치고...........
명동 성당에
제가 좀 늦게, 7시정도 도착했는데도 거의 3시간을 기다리니 목도 컬컬해지고, 모니터보느라고 고개도 아프고 꽤 긴시간이었습니다. 5~6시에 도착한 분들은 더욱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앞서 타성당 성가단의 합창을 들으니 .
두~세곡을 모두 무반주로 부르는 성가단, 악보없이 암보로 부르는 성가단 등을 보면서 다른 성당에서도 많은 연습으로 수준이 많이 높다고 생각하면서, 타성가단들의 실력에 놀라면서 우리의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처음 지휘자 선생님이 긴장을 풀어주려고 혀를 낼름했는데 이것이 모니터에 나와서 웃음이 나왔는데
하여튼 긴장은 좀 풀린것 같았습니다.
우리 연합성가대도 사소한 작은 실수는 좀 있었고,
오르간 반주자가 모니터를 통해서 지휘자를 보게되니 의사전달이 원활치 못한 점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다성음악의 선곡으로 좋은 연주를 들려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접해보는 곡들로 연습초기에는 별로 좋은줄 몰랐는데 파트별로 화음이 어우러지면서 진가를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창동성당 소화데레사성가단과 교류도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우리와 다른 성당 성가단과 연합으로 했는데 연합도 잘되면 좋은 음악과 좋은 만남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경험이었고 모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바쁘실텐데 축하해주러 오신 총구역장님, 요셉전사목회장님, 스텔라 지휘자님 장부님, 이명우돈보스꼬형님, 조요한 형님,임아오스팅형님, 황글라라자매님, 유야고보 전지휘자님, 이분갑야고보 형제님, 박 다혜(미카엘형제의 따님),그리고 반주자 마리나자매님 그리고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모르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원에서 뒷풀이자리에서 자리를 같이 한 김프란치스코형님, 오우교 사베리오부단장님
1시 30분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스텔라지휘자님, 마리나 반주자님,복리드비나단장님, 남안나전단장님, 김데레사부단장님, 오사베리오부단장님, 그리고 먹을것 잘 챙겨주신 현 세실리아총무님, 이태훈부총무님, 정시릴로악보장님,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합창제를 마치고 이제는 다시 성탄준비를 해야 겠지요.
성탄때는 더욱 더 많은 형제 자매님들과 좋은 음악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