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한석봉과 어머니 (펌)

2006. 8. 14. 오후 6:47:29

글자

기나긴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한석봉!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나는 기쁨에
문을 박차고 들어와 큰소리로 외친다.




★☆칼질이 서툰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아니 벌써 돌아오다니 그렇다면
네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보자꾸나.
불을 끄고 너는 글을 쓰도록 하거라.
나는 그 어렵다던 구구단을 외우마.'
한석봉 : '-_-;;;'



★☆삶에 지쳐 피곤한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보거라.'
한석봉 : '글을 써 보일까요?'
어머니 : '글은 무슨 글...어서 잠이나 자자꾸나!'
한석봉 : '헉~~$.$;'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언제 나갔었느냐?'
한석봉 : '헐~~ @.@;: (꽈~당'')



★☆뭔가 혼돈하고 있는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그렇다면 시험을 해보자꾸나!
불을 끄고 넌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 테니...'
한석봉 : '어머니 바뀌었사옵니다.'



★☆겁많은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 테니
넌 글을 써보도록 하거라.'
한석봉 : '어머니 불을 꺼야하지 않을까요?'
어머니 : '손 베면 네가 책임지겠느냐?'
한석봉 : '허~?~!!'




★☆배 고픈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 테니
넌 물을 올려라.'
한석봉 : 웩~~!!




★☆바람둥이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석봉아! 미안하다,
이제 너의 이름은 이석봉이다.'
한석봉 : '띠~옹 >.<;'



★☆미리 썰어놓은 떡을 바꿔치기한 어머니☆★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아니 벌써 돌아오다니
그렇다면 시험을 해보자꾸나.불을 끄거라,
난 떡을 썰 테니 넌 글을 쓰도록 하거라.'
한석봉 : '어머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머니 : '우홧홧, 당연하지!'



★☆집 잘못 찾아온 한석봉☆★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어머 누구세요?'



★☆잘난척하다가 글도 못써보고 쫏겨난 한석봉☆★

한석봉 : '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 : '그렇다면 불을 끄거라.'
한석봉 : '어머니는 떡을 써시고 전 글을 써라, 이거죠?'
어머니 : '헉, 그걸 어찌 알았느냐?'
한석봉 : '이미 책에서 읽었사옵니다.'
어머니 : '그렇다면 알아서 되돌아가거라.'
한석봉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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