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황사~~흑흑...

2008. 3. 12. 오후 3:44:27

글자

황사땜시롱 고통받는 울님들이 속출하고 있슴돵!

눈병, 알러지 비염, 피부병등등...

황사의 입자는 매우 작아서 피부에 쏘옥~ 들어간데요...

그 곳에서 엄청난 일들을 꾸민답니다...

여드름이 잘 나지않던 사람도 갑자기 여드름이 난다고 레이디오(radio)에서

말하더군요...

바로 오늘 아침에 오른쪽 콧구멍 안쪽에 뽀로지가 났어요...흑흑...

코 근처에 나는 뽀록지는 짤 때 무쥐무쥐 아픈디...

 

암튼 집에 와서 샤워를 정갈히 한 후,

오른 쪽 콧구멍을 확! 뒤집어 깐 다음

처음엔 모나미 볼펜의 앞뚜껑부분으로 힘껏 눌러 염증을 짜내보았습니다...

나와야 할 염증은 안아오고...

괴상한 신음소리와 함께 눈물이 쭈루루...

잠시 후 다시 용기를 내고 이번엔

쪽집게로 염증이 난 곳의 콧털을 뽑았습니다...

콧털을 하나하나 뽑을 때 마다 또다시 눈물이 찔끔찔끔...

염증부위의 콧털을 뽑으니  고름이 사르르~~ 새어나오더군요...

다시한번 눈을 질끈감고 휴지를 잘~ 말아서 콧구멍에 넣고 휙휙

사정없이 돌려댔쥬...

염증은 치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 코가 돼지코가 되어버렸어요...

너무 뒤집어 깐 모양입니다...흑흑...

댓글 3

  • 2008년 3월 15일 오전 8:49

    글을 읽으며 입가에 미서

  • 2008년 3월 15일 오전 8:53

    아이쿠! 오타!!! 미소가 번지는가 싶더니 웃음이 막 나오네요 오늘도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하시는 막내님!! 고맙고 앞으로도 계속 ...

  • 2008년 3월 17일 오후 8:02

    위로를 해 주실 것으로 생각 했는데...쩝! 그래도 웃음을 드렸다니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