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실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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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내 말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이다(요한8,31).
말씀을 머물게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머물게 하려면 마음속에 깊이 새겨야 합니다.
돌에 글을 새기면 오래갑니다.
수천년전 기록된 암각화를 보면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알 수 있고,
돌에 새겨진 글씨를 보면 당시, 그 시대의 글의 환경과 가치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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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말씀을 머물게 한다는 것은 그 말씀을 알 뿐 아니라 그 말씀의 정신대로 산다는 것을 뜻합니다.
산다는 것은 실천하는 것.
주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고 그 진리의 길을 실천한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마음속에 주님의 말씀을 머물게 한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대로 실제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의 법을 깊이 묵상하려면 주님의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우선 실천이 중요합니다.
실천과 묵상을 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 실천을 통해서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머물게 간직한다는 것은,
다시 말하면 진리대로 살고 사랑을 살고 평화를 위해 살고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해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상 진리대로거나 사랑의 길이거나 평화를 위하거나
산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진리의 길을 사는 이나 사랑이나 평화의 길을 사는 이가 그리 많지 않다 하더라도 그래도 이길을 살고 걸어가는 이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 말씀을 알고 있는 우리들이 먼저 행동해야 합니다.
그래야 희망이 있고, 구원이 있습니다. 주님의 나라를 세상에 전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머물게 간직한다는 것은 그 진리의 말씀을 실천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
진리의 말씀을 실천한다는 것은
잘 되고, 잘 안되고의 차원을 넘어선다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지향이 늘 진리 안에 있으면 어떤 일, 어떤 상황을 통해서도
그 분의 뜻을 이룬다는 것을 관상하게 됩니다.
오늘 아침 미사 중 응송을 하는데 응송판도 걸지 못했고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은 쉰목소리였고
뭔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새벽미사에 곱게 잘 봉헌된 것에 비하면 그 반대였으니까요.
그러나 비록 쉰목소리였지만
그 안에 주님 찬미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것이 주님께, 듣는 이에게 전달되는 것 같습니다.
주님을 찬미하고자하는 진실힌 마음이~

